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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gas, 프렉스에어와의 6년간 소송 법정밖 합의프렉스에어, NWSC에 대한 우선권 조기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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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가스와 프렉스에어 사이에 진행되어 왔던 6년간의 법정소송이 양사간 합의에 의해 종결됐다.
에어가스는 최근 “지난 1996년 프렉스에어가 NWSC(National Welders Supply Company)에 대한 우선권 불법방해혐의로 자사에 제기한 소송을 양사가 법정밖에서 합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도출은 이 문제가 총 6년동안의 법정공방을 벌였지만 결론이 나지 않고 있는데다 오는 7월부터 노스캐롤라이나州에서 또다시 지루한 재판이 시작될 예정으로 있어 더이상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양사 모두에게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이번 문제와 관련 “누구도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상호간에 어떠한 책임도지지 않는다”는 것을 골자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또한 프렉스에어는 오는 2006년 만료되는 자사의 우선권을 조기에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인해 에어가스는 법정싸움에 대비해 미리 적립해 놓은 자금을 실적에 포함시킬수 있게 됨으로 올해 3월말을 기해 만료된 2001회계년도 4/4분기 실적에서 약 8백50만달러의 세전순이익 증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프렉스에어는 지난 1996년 자사가 지닌 NWSC에 대한 우선권을 에어가스가 불법적으로 침해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 6년간 법정싸움을 벌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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