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수소메이커인 덕양에너젠(대표 이덕우)이 지난해 매출 3백51억원과 순이익 34억원을 달성, 지난 96년이후 5년 연속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덕양에너젠이 최근 발표한 2001년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총 3백51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4.3%의 매출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의 31.6% 성장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96년 1백53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래 5년간 단 한번의 후퇴도 없이 성장만을 거듭한 것으로 96년과 비교해 2배가 넘는(129%) 매출실적이다.
34억4천만원으로 집계된 순이익도 2000년(31억7천만원)에 비해 8.3% 증가했으며 이 또한 5년 연속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영업이익도 2000년의 47억3천만원에서 지난해 49억8천만원으로 5.3% 증가했다.
특히 과거 5년간 매출액이 2.2배 확대되는 동안 순이익은 96년의 4억1천만원보다 무려 8배이상(739%) 늘어남으로서 업계최고 수준의 순부가가치 향상능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매출액순이익률과 매출액영업이익률은 각각 전년대비 0.54%, 1.21% 소폭 감소했다.
덕양에너젠의 이같은 상승가도는 지난 99년 8천8백만㎥에 머물렀던 국내 수소시장 규모가 지난해 1억2천만㎥로 성장하는 등 광통신을 비롯한 각종 산업분야에서 매년 폭발적인 수요증대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올해에도 국내수소시장은 약 16%가량 성장한 1억4천만㎥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덕양의 경우 SK, 삼성종합화학, 현대석유, 태광산업, 삼성정밀, 삼성BP화학, 한화석유화학 등 원재료 공급처가 다각화.대형화되어 있다는 부분도 안정 성장의 토대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수소는 향후 수소자동차, 연료전지, 우주항공 등 차세대 무공해 에너지로서 막대한 시장을 창출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꾸준한 투자만 이루어진다면 덕양의 질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덕양에너젠은 최근 사명변경이후 에너지, 바이오, 환경 등의 분야로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현재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해 코스닥 등록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 에어리퀴드코리아서비스
지난해 매출 3백억원, 순이익 47억원
창사이래 최초 흑자 전환 이뤄
에어리퀴드코리아서비스(대표 Bernard Dhainout, 이하 ALKOS)가 지난해 총 3백억원의 매출을 달성, 지난 96년 산업용가스업계 진출이래 최초로 흑자를 달성했다.
ALKOS는 최근 2001년도 자사의 경영실적을 공식 발표하고 전년대비 91% 이상 증가한 총 3백억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7년 9억6천만원을 시작으로 98년 14억1천만원, 99년 21억4천만원, 2000년 1백57억원 등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첫 실적이었던 97년과 비교하면 4년동안 무려 31배이상의 외형적 증대를 이룩했다.
특히 ALKOS는 지난해 47억5천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설립이래 최초로 흑자전환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실제로 이 회사는 그동안 비약적인 매출성장과는 달리 사업초기 막대한 설비투자비가 불가피함에 따라 97년 12억5천만원, 98년 12억1천만원, 99년 10억5천만원, 2000년 25억6천만원 등 적자만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20여명 내외의 인력으로 온사이트 플랜트라는 고부가가치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어 초기설비투자가 종료되는데로 전격적인 흑자전환이 예상되어 왔고 바로 지난해 수익실현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에따라 ALKOS는 올해부터 매출성장과 함께 수익창출이 한층 가속화됨으로서 국내 산업용가스 업계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같은 이유로 영업이익도 전년 13억원 손실에서 지난해 63억5천만원으로 대폭 증대됐으며 매출액순이익은 15.8%,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1.1%에 달한다.
부채비율에 있어서는 1백61억원의 유동부채 증가가 있었지만 48억원의 고정부채 감소와 98억원의 자본잉여금 증가 등으로 인해 부채총계가 2백89억9천만원, 자본총계가 5백11억1천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68.5%에서 56.7%로 낮아졌다.
에어리퀴드 본사를 포함해 에어리퀴드 D.G.R, 에어리퀴드 미국 등 특수관계자들과는 지난해 총 12억5천만원의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LKOS는 지난해 총 83억2천만원을 투자, 전남 여수지역에 파이프라인 건설과 경기 이천에 질소 제조플랜트를 준공해 정상가동중에 있으며 현재 6백34억6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전남 여수 플랜트의 증축이 진행중이다. 특히 이 여수플랜트 증축에는 탄산이 부가물로 발생, 탄산제조메이커들간의 치열한 수주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SPG산업
2001년 총 1백9억7천만원 매출 기록
전년대비 6% 성장…순이익 6억1천만원
국내 2대 수소메이커인 SPG산업(대표 이성재)도 최근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식 발표했다.
SPG산업의 경우 그동안 비공식적인 실적추정은 가능했었지만 이번과 같이 공식루트를 통해 외부에 자사의 결산자료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G는 최근 지난해 총 1백9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지난 99년 약 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년연속으로 1백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0년의 1백3억1천만원과 비교해도 6.4%의 성장을 이루었다.
순이익도 전년의 5억원에 비해 21.8%나 증가한 6억1천만원으로 집계돼 경기호전과 함께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수소시장의 현실을 감안하면 빠른 시일내에 10억원대의 이익실현도 바라볼 수 있게됐다. 이에따라 매출액순이익률도 0.7% 상승한 5.63%를 나타냈다.
그러나 지난해의 이익증가는 실질적인 영업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영업외적인 측면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SPG산업이 올해 반드시 넘어서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실제로 지난해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5억2천만원으로 5억6천만원이었던 전년도에 비해 6.9%가량 소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 설비임대료 등의 증가로 영업외수익이 전년보다 1억7천만원가량 늘어나면서 이익상승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말 준공한 시화-반월공단간 수소파이프라인은 중장기적으로 SPG산업의 매출과 수익성 모두를 대폭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측면으로 판단된다. 10km 길이의 시간당 2천8백㎥(월평균 2백만㎥)의 공급능력을 갖춘 이 파이프라인은 현재 광섬유 전문업체인 옵토매직社를 비롯 총 5개사에 수소를 공급하고 있는데 SPG측은 이를통해 시장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하루 2백80㎥의 수소를 공급받고 있는 옵토매직社의 경우 광섬유 산업의 활황과 맞물려 향후 3년이내에 1백50만㎥로의 비약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온사이트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SPG산업은 지난해 고정부채의 대폭적인 감소로 인해 부채비율이 전년대비 19.2% 하락한 30.7%를 기록, 한층 탄탄한 기업구조를 다졌다.
○ 성원에드워드
반도체경기 침체 불구 13% 성장한 매출 6백억원 달성
순이익은 55%감소한 19억1천만원 기록
영국 BOC社가 90%지분을 보유한 반도체용 진공시스템 및 특수가스 공급업체인 성원에드워드(대표 김중조)도 최근 2001회계년도(9월결산법인)의 경영성과를 발표하고 총 6백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성원에드워드는 지난해 극심한 반도체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년대비 13% 늘어난 6백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매출향상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대폭적인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 2000년 57억9천만원이었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34억5천만원으로 40%나 감소했으며 42억4천만원에 달했던 순이익은 19억1천만원으로 무려 55%나 하락했다. 이에따라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도 전년대비 각각 5.1%, 4.8% 떨어진 5.7%와 3.1%에 머물렀다.
다시말해 성원에드워드는 2001회계년도 동안 1천원짜리 상품을 팔아 57원의 이문만을 남긴 셈이다.
이와같은 ‘매출성장’과 ‘순이익 및 영업이익 감소’라는 대조적인 결과는 반도체쇼크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은 대부분의 국내 제조업체들에게서 동일하게 나타난 현상이다. 실제로 증권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백14개 제조업체들을 조사해본 결과, 매출은 총 5백14조7천3백90억원으로 2000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7.61%)보다 1.1%가량 하락한 5.5%에 불과해 수익성이 급감했음을 드러냈다.
성원에드워드가 오로지 반도체관련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5.7%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결과적으로 평균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재무구조면에서 부채비율이 2000회계년도 151%에서 지난해 127%로 24% 낮아졌다는 부분도 악화된 수익성과는 달리 안정성 측면에서는 다소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성원에드워드는 지난 2000년 12월 ‘(주)비오씨에드워드케미칼매니지먼트코리아’로부터 자산과 부채 및 영업과 관련한 모든 권리를 총 2억4백만원에 인수했다.
○ MS가스
전년대비 3% 상승한 2백84억원 매출 기록
비용증가 등으로 7억원 순손실 발생
MS가스(대표 전원태)가 지난해 2백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제조원가 등 각종 비용의 증가로 인해 7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MS가스는 최근 자사가 지난해 총 2백84억3천만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의 2백74억5천만원 대비 3.58%의 매출성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6년이후 5년간 계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MS가스의 연간매출성장률이 97년 4.5%, 98년 11.3%, 99년 3.2%, 2000년 7.3% 등으로 4년평균치가 6.5%수준임을 감안하면 지난해의 3.58% 성장은 다소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액의 상승과는 달리 순이익은 -7억원으로 지난 96년이후 처음으로 적자가 나타났고 영업이익도 전년도 13억4천만원에서 지난해에는 4천만원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따라 매출액순이익률과 매출액영업이익률도 각각 3.01%에서 -2.49%, 4.91%에서 -0.15%로 떨어졌다.
지난해 MS가스가 대형 신규 투자나 설비증설 등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일부 경기침체 영향을 제외한다면 이같은 적자전환은 일단 비용상승이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MS가스의 매출은 전년대비 약 9억8천만원 증가에 그쳤지만 매출원가는 20억8천만원이나 늘어났으며 매출총이익도 2000년 71억4천만원에서 지난해에는 60억4천만원에 머물렀다. 여기에 일부 핵심인사의 퇴사로 인한 영업력 하락도 일정부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단기차입금 등의 증가로 부채총계가 전년비 8억원가량 늘어난 1백억8백만원, 자본총계는 이익잉여금 감소로 전년비 6억6천만원 적어진 43억2백만원으로 나타나 부채비율이 185.3%에서 232.6%로 50%가량 상승한 결과가 나타났다.
고압용기제조업체인 엔케이(대표 박윤소)가 거의 모든 항목에서 역대 최고수준의 실적을 보이면서 지난해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4백65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엔케이는 최근 자사의 2001년도 경영실적을 공개하고 지난해 총 4백65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의 3백40억7천만원 대비 36.6%나 상승한 수치이다.
구체적으로 엔케이의 지난해 매출은 국내매출액이 1백58억2천만원, 검사매출액이 7억3백만원, 해외매출액 3백억3천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출비중이 64%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매출이 전년대비 42억5천만원 증가하는 동안 해외수출은 76억9천만원이나 확대돼 수출중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실적은 엔케이가 지난해초 목표로했던 수출 2백86억원, 내수 1백43억원 등 예상매출액 4백24억원을 상당히 넘어서는 성적이다.
매출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5억7천만원에서 지난해 52억1천만원(↑805.4%)으로 10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순이익도 368.6% 증가해 역대 최고치인 30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순이익률과 매출액영업이익률은 각각 6.5%와 11.2%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그동안 매출액에 비해 순이익과 영업이익의 비중이 다소 낮았었던 사업적 딜레마도 이번에 함께 극복해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와 자본총계가 다소간의 변동이 있었지만 2000년(87.6%)과 유사한 86.9% 수준을 유지했다.
이처럼 엔케이는 지난해 전반적으로 모든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적표를 얻어냄으로서 별다른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해에는 5백억원대의 매출도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엔케이가 지난해와 같은 성장세를 올해에도 구가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용기재검장 사업에 있어 부산과 서울경인지역에서 공히 본격적인 시장경쟁이 시작되면서 지난해와 같은 독보적인 점유율(관련기사 제29호 11면) 유지는 힘들 것으로 판단되며 얼마전 1백40억원을 투자해 용인지역에 연간 18만병 규모의 고압용기 제조공장을 건설중인 화인텍(관련기사 제28호 11면)과는 전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화인텍의 경우 엔케이와 같은 수출중심경영을 천명한 상태이며 충분한 자본력까지 갖추고 있어 올해말을 기해 양사간 진검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한편 엔케이는 지난해 자회사인 엔케이텍으로부터 38억1천만원, 엔케이용기로부터 22억1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 선도산업(舊한국메싸)
지난해 1백억원대 매출액 돌파…전년比 13% 증가
순이익은 74% 감소한 6천만원 머물러
지난해말 선도화학에 인수되어 올해초 선도산업(대표 김규호)으로 이름을 바꾼 舊한국메싸도 최근 2001년도 최종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선도산업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메싸의 이름으로 영업한 마지막 실적에서 이 회사는 총 1백3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의 92억원과 비교해 13.4% 증가한 수치이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지난 98년 외국인투자기업으로로 사업을 개시한 이래 최초로 매출액 1백억원대를 돌파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매출상승과 달리 순이익과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지난해에 못미치는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매출증가분(약 11억8천만원) 보다도 매출원가 상승분(약 6억원)과 각종 비용 증가분(약 7억7천만원)이 좀더 많았기 때문으로 이로인해 매출총이익은 5억8천만원 가량 상승한 4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6억7천만원보다 28.3% 낮은 4억8천만원에 그쳤다.
또한 여기에 영업외비용이 전년(4억1천만원) 대비 약 1억4천만원 높아진 5억6천만원을 기록하면서 당기순이익도 전년(2억7천만원)보다 74.6% 감소한 6천만원 정도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매출액순이익률과 매출액영업이익률도 각각 2.36%, 2.74% 하락한 0.68%와 4.69%로 조사돼 2000년에 비해 수익성이 약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매입채무, 미지급금 등 유동부채의 감소에 힘입어 부채총계가 3억6천만원 낮아진 67억2천8백만원, 자본총계가 42억2천만원으로 나타나 부채비율은 전년도의 170.6%에서 지난해 159.2%로 11.4% 정도 낮추었다.
선도산업으로 맞은 올해의 경우 실적을 섣불리 예상하기에는 아직은 이른 상황이다.
먼저 기존 특수가스 사업과 관련 메싸그룹과의 지분정리로 인해 메싸로부터 공급받아왔던 기존 특수가스 사업의 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관련사업을 포기했기 때문에 그만큼의 매출실적 감소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은 마이너스 요인이다. 그러나 현재의 모기업인 탄산메이커 선도화학과 어느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는가에 따라 충분히 이를 극복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정확한 상황은 하반기 정도가 지나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선도산업은 지난해 前모회사였던 독일 메싸를 비롯 메싸싱가폴, 선도화학 등 특수관계자들로부터 총 18억1천만원의 제품(상품) 물량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