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UPDATE : 2025.6.27 금 16:56
|
| 홈
> i가스와에너지 |
|
신양산소.MS가스, Win & Win 계약 성사인천충전소 vs 광양종합가스 주식 맞교환 |
|
신양산소(대표 박엽)와 MS가스(대표 전원태)가 상호 이익추구 차원의 충전소와 주식의 매도가 성사됐다.
지난달 23일 신양산소측은 MS가스 인천충전소(舊연합가스)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광양종합가스 보유주식 30%를 MS가스측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인수실사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MS가스는 광양제철소의 잉여가스 수급에 따라 물량 확보가 다소 손쉬워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양산소는 서울지역에서의 시장선점 우위를 기반으로 인천지역 가스시장에서 영향권을 더욱 곤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신양산소가 15년간 광양종합가스의 주주사로 있으면서도 서울과 전남 광양이라는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이익배당외에는 특별한 주주특권을 누리지 못한 상황에서 인접지역의 충전소를 확보함으로써 실리추구의 자리매김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MS가스의 경우도 호남지역에서의 잉여가스 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라권으로의 영역확대를 위한 기반마련과 기존 수급량에 대한 부족분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된 것으로 예상된다.
액메이커를 비롯한 충전업계는 이같은 양사의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두 회사의 사업계획에 따른 주변 업계의 움직임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양종합가스는 동해가스산업, 신일가스, 신양산소 3사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동안 주주사간 내부매각에 위한 협의를 계속 해 왔으나 의견절충이 어려워 내부매매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
|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락순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