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 검사 및 용기재검기관인 신한SIT(대표 황순상)가 지난 21일 부산은행(행장 심 훈)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서 선정돼 기념식을 가졌다.
부산은행 심 훈 행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진 신한SIT는 1994년 6월 신한검사기술(주)의 설립으로 사업을 개시한 이래 프랑스 CEBTP社와 기술협약체결, 중소기업 기술 혁신개발 사업자,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전문검사기관(일반고압가스 용기재검사, 특정설비재검사), 2001년 8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KOLAS) 등으로 지정받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와 함께 1999년 3월에 벤처기업으로 등록하고 2001년 8월 비파괴검사 전문업체중 최초로 코스닥 등록의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 회사 황순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재 중심의 인간경영을 위해 경쟁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직원들의 교육.훈련에의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를 유망기업으로의 인지도를 높여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오는 5월부터 효종산업 해외 현지(카타르)생산공장의 스파이럴 강관 생산품에 대한 자동 초음파 검사장비의 제작 설치 및 비파괴검사용역을 수주계약하고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