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公 경북동부지사, 가스안전 자율점검 시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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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公 경북동부지사, 가스안전 자율점검 시범행사사고방지.안전불감증 제고…民官 1백50여명 참석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2.04.15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기동)는 최근 포항시 등과 합동으로 포항시 북구 소재 삼도아파트 주민 4백7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자율점검 시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9년이후 실시하고 있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의 날(매월 4일)’이 홍보부족과 참여율 저조로 인해 실효성이 미미하다는 점을 감안, 범 시민 자율점검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추진됐다.

안전공사는 직원 등 45명을 동원, 각 세대를 방문해 해빙기 및 이사철의 가스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가스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별도의 가스안전 팜플렛과 자율점검표 등을 각 가정에 지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관리 공적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가스안전서비스 헌장 선포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동부지사 박기동 지사장은 “내 가정의 가스시설은 내가 직접 점검하는 것만이 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3월과 4월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최근 5년간 총 2백47건으로 전체 사고발생건수 1천4백44건중 17%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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