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최근 국내 최초로 이동기기 및 휴대용 기기에 사용되는 초절전형 반도체 정류소자 3종(SBD. UFRD. R/D)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자는 초절전형 제품으로 핸드폰 등 이동통신단말기, 노트북, LCD모니터 등 컴퓨터 및 주변기기,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 가전기기 및 자동차 부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수 있다.
특히 이번 국산화 성공으로 그동안 일본과 미국계 반도체 업체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해왔던 정류소자 시장에서 연간 3백12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EC는 지금까지 POWER SBD 4개 소자, UFRD 4개 소자, R/D 1개 소자 등을 개발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말까지 추가로 6개 소자를 개발, 이 분야에서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더해 초소형 표면실장패키지로 제품군을 확대, 일본.대만.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시장 점유율도 높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