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가스와에너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에너지위기 접근해야‘한국-OECD 공동세미나’서 지적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2.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내외적으로 에너지 위기에 대한 현실인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소 등 대체에너지 분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외교통상부가 ‘에너지 안보위기와 한국의 에너지 외교’를 주제로 한 한국-OECD 공동세미나를 개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는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안보전문가들이 참석, 현재의 고유가 상황을 산업자원부 등 1~2개의 에너지 관련 부처가 해결해야할 ‘에너지 위기’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안보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동북아에너지연구소 김진우 박사, 한국국방연구원 김재두 박사 등은 “미국이나 이라크 모두 이라크전쟁을 이데올로기가 아닌 에너지(석유) 중심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듯이 현재의 국제환경은 에너지, 정치, 경제, 안보가 하나로 융합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 또한 에너지, 경제, 정치를 포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문용석 박사도 “화석연료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석유비축량 확대, 수입선 다변화 정책 등은 단기대응책에 불과하다”며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 결국 미래의 패권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직시한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위기에 대한 원론적인 문제인식만이 피력됐을 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궁극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못했으며 에너지 독립의 최일선에 위치한 수소 및 대체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에선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실제로 행사에 참석한 업계 및 학계관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석유나 LNG의 안정적 수급과는 별도로 수소, 원자력 등 대체에너지 및 청정에너지의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가스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Click] 액화수소 상용화시대, 규제샌드박스로 준비
2
[Click]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나선다
3
[Issue] 연구실 안전 위한 ‘고압가스 안전관리 매뉴얼’ 발간
4
[Click] 청정수소 시장 선점위한 국내 과제는?
5
[기업이슈]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성장 키워드 ‘글로벌 확장’
6
가스안전公, 글로벌 최고 에너지안전 종합기관으로 도약 다짐
7
에기硏, ‘그린수소’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체결
8
에기硏, 탄소중립 앞당기는 친환경 암모니아 대량 생산 기술 개발
9
Air Liquide, 로테르담 산업단지에 탄소포집 설비 건설
10
가스안전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설연휴대비 안전관리 현장 특별점검 실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락순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