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n Oxygen Berhad(MOX)社는 최근 미국 하니웰社와 자동차 에어컨용 냉각제에 대한 말레이시아지역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오존케어(OzoneCare)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MOX가 이번에 자국내에서 판매에 대한 배타적 권한을 획득한 제품은 ‘Genetron R134a+UV’로 냉각제인 고품질 R-134a와 형광물질인 UV염료를 미리 혼합시킨 제품이다.
이에따라 ‘Genetron R134a+UV’는 에어컨 시스템에서 누출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형광제를 주입해 검사를 받을 필요없이 소비자가 누출여부나 누출부위, 누출량 등을 즉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MOX는 또 이 제품이 자동차엔지니어협회(SAE)의 엄격한 규정을 통과함으로서 성능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MOX는 오존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동차에어컨용 냉각제와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특화된 판매 및 공급시스템과 무료 에어컨 관리시스템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기술지원팀을 운용, R-134a의 응용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냉각대체물질과 관련한 각종 세미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MOX의 Khor Song Joo 냉각제부문 매니저는 “이번 ‘Genetron R134a+UV’의 판매를 통해 전국의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들에게 미세한 누출여부까지 신속.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