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UPDATE : 2025.6.26 목 17:12
|
| 홈
> i가스와에너지 |
|
국내 고압가스 안전관리자, 법정인원보다 8백여명 많아LPG, 도시가스 분야 대비 안전관리 노력 탁월 |
|
국내 고압가스 분야에 총 1만1천9백20명의 안전관리자가 선임돼 운용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거한 법정 대상인원에 비해 8백여명 가까이 많은 숫자로 LPG나 도시가스에 비해 고압가스 업계의 안전관리 노력이 상대적으로 철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국내 고압가스업계에서 활동중인 안전관리자는 법정인원에 비해 7백71명이 많은 총 1만1천9백20명으로 조사됐다.
특정제조 시설의 경우 법정인원인 3백15명의 2배를 넘어서는 7백27명의 안전관리자가 선임되어 있으며 일반저장 시설도 법정인원(1천3백92명)보다 실제 안전관리자가 2백48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냉동제조 시설이 3백9명이 많은 6천1백69명이 실제 선임된 것을 비롯 일반제조, 일반충전, 일반판매, 특정설비제조, 냉동기제조 등의 분야에서도 법정인원에 비해 각각 20명, 77명, 16명, 12명, 10명의 안전관리자가 추가 선임돼 있다는 것이다.
단지 용기제조시설과 검사기관만이 법적 선임인원보다 각각 4명과 22명이 적은 안전관리자를 선임율을 나타냈는데 이는 이직 등으로 안전관리자가 해임된 후 30일의 유예기간중에 있어 아직 선임되지 않은 경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도시가스 관련시설이 법정인원수 대비 20명 많은 2천29명의 안전관리자를 선임했고 LPG관련시설도 의무선임인원보다 4백49명 많은 것에 불과해 고압가스 업계(시설)의 안전관리 노력이 여타 가스시설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고압가스업계의 높은 안전관리자 선임율에 따라 지난 7월1일부터 개정발효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해 고압가스분야에서 법적으로 선임해야할 안전관리자 수는 과거에 비해 2백96명이나 늘어났지만 전체 안전관리자수는 오히려 11명 줄어들었다.
한편 업계전문가들은 “전체가스사고중 고압가스분야의 점유율이 늘고있다는 사실(관련기사 19호 24면)에서 알 수 있듯이 안전관리자의 숫자가 많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라며 “질적인 안전관리에 한층 힘을 쏟아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
|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락순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