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양가스는 최근 이덕우 회장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 및 이웃돕기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01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의 대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은 매년 주위의 이웃을 도와온 독지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9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올해의 포상식에서 이 회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회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돕기, 불우 청소년 장학금, 각종 격려금 등으로 상당액의 금일봉을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있으며 법원 민사.가사 조정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지구 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활동에도 힘써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회장의 이번 유공자 선정은 덕양가스가 지난해 순수익 31억원으로 국내 1천대 기업에 선정된 업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단순히 한 기업체 대표의 개인적 선행에 대한 격려라는 관점보다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에서 관련업계에 바람직한 하나의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덕양가스는 이 회장의 장관 표창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건전한 마인드를 지닌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이 회장은 이번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 이외에도 지난 91년 모범납세자로서 세무행정에 기여한데 따른 울산세무서장 표창을 비롯 경상남도 지사(92), 상공자원부 장관(94),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95) 등으로부터 표창을 수상 받은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