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에 위치한 ㈜엔케이텍(대표 박윤소)이 최근 고압가스용기재검사 부문의 KOLAS 인증을 획득했다.
엔케이텍은 지난 14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오산 용기재검사장에 대한 KOLAS 인증을 획득, 인증서를 공식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품질메뉴얼, 절차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하고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이번에 KOLAS 인증을 획득하게 됐으며 국내 고압용기재검장으로는 덕양에너젠 달천재검장에 이어 두번째로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인증기간은 오는 2008년 9월까지 만 4년이며 인정범위는 외관검사, 음향검사, 질량검사, 두께측정, 내압시험, 기밀시험 등이다.
이와 관련 엔케이텍은 “KOLAS 인증을 통해 고품질의 선진 검사시스템을 확보, 검사능력 및 품질에 대한 대내외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검사능력 향상, 시스템 보완, 고객서비스 제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압용기재검사 분야의 선두업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