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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엔케이 박윤소 대표이사해외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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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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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비중 60%, 기술력 입증 … 올해 4백20억원 매출 기대


“언제나 한발 앞서나간다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기술개발에 주력, 세계속의 엔케이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지난80년 남양산업㈜로 창업, 20년간 국내 고압가스 용기제조업계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한 ㈜엔케이의 박윤소 사장은 자사의 미래상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 사장은 “엔케이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한층 더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고있다”며 “선박용소화장치의 경우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미국.유럽.그리스.일본 등지에서 세계적 제품으로 부각, 지난해 수주실적 1위 업체를 차지했고 CNG용기도 시제품만으로 1천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간 일반고압가스용기 35만개, 655ℓ이상 초대형 저장용기 7천개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엔케이는 생산제품의 6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올린 총 3백40억원의 매출액중 내수가 1백15억원인 반면 수출이 2백25억원을 점유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 기인한다.

이처럼 엔케이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국제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박사장의 탁월한 시장예측력에 끊임없는 R&D투자와 기술개발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기 때문.

고압용기재검사장 분야에서 업계 선두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을 비롯 세계 유일의 대형 딥드로오잉식 용기제조법(DDI), 세계 최초의 스피닝식 제조공법, 품질경쟁력 우수 1백대 기업, ISO-9001, ISO-14001, OHSAS 18001 등이 그 결실이다.

그러나 박 사장은 “국내 산업용가스업계에는 저가구매만을 위해 저질용기나 보증이 부실한 용기들이 다량 유통되고 있다”며 “사용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품질본위의 제품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고품질 DDI용기의 개발과 생산을 통한 수입자재의 국산화, 초대형용기의 개발로 산업설비용역 및 CNG저장용기의 국산화 등을 추진중에 있다”며 “특히 재검사장의 정보 전산화를 이룸으로서 관련 업계에 용기관리의 전산화 마인드를 정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사장은 20여년간 업계에 종사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과거 국산 고압용기가 선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지 못하고 차별을 당했던 것”이라고 말하고 “세계 초일류 제품 생산에 가일층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

인재등용시 능력보다는 근면성과 진실성을 먼저 염두에 둔다는 엔케이의 박윤소 사장.

그는 올해 수출 2백86억원, 내수 1백43억원 등 총 4백24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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