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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日, 산업용가스 시장 현황분석日本 산업용가스 시장 규모 4천5백13억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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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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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실린더 49.5%, BULK 36%, 파이프라인 14.5% 順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

최근 과거 역사문제를 놓고 양국간 감정대립이 심화되고 있지만 일본이 국내 산업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는 국가임에는 틀림없다.

이는 산업용가스 업계 또한 마찬가지 상황이다.

간토덴카, 일본산소, 이와따니 등의 업체들이 이미 국내에 직.간접적인 마케팅 루트를 확보하고 있음은 물론 레규레이터 등과 같은 몇몇 장비.부품의 경우 일본산 제품들이 국내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용가스 업체들의 일본시장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 여타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상황과 유사하면서도 국내시장에 비해 한층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일본업계의 정보는 국내 관련업체들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보여주거나 전세계 산업용가스업계를 파악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업체들의 정보욕구를 해소하고 향후 일본시장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일본 산업용가스전문지인 가스리뷰와 일본산업용가스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일본 산업용가스시장의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해 소개한다.

산소, 질소, 아르곤 등 3대 산업용가스 생산능력 1백61만㎥/h

지난해 일본산소, 오사카산소, 일본 에어리퀴드 등 일본 산업용가업체들이 올린 매출액은 99년 4천4백8억엔에서 소폭 증가한 총 4천5백13억엔 규모. 이중 일본산소가 전체의 50%를 넘어서는 2천4백80억엔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에어워터가 2천2백40억엔, 오사카산소가 5백41억2천3백만엔 등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를 주요가스별로 살펴보면 산소가 전체 매출비중의 22.9%를 점유하고 있으며 질소 16.4%, 아르곤 12.7%, 탄산 11.6%, 플루오르화탄소(fluorocarbon) 7.2%, 전자재료용 특수가스 7.1%, 수소 5.4%, 아세틸렌 4.4%, 헬륨 3.2% 등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판매방식별로는 LGC.실린더가 49.5%로 일본내에서 판매되는 산업용가스의 절반가량이 LGC 및 실린더를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BULK가 36% 그리고 온사이트 등 파이프라인 방식공급이 14.5%로 조사됐다.

현재 일본 산업용가스업계가 순수하게 일본내 생산설비를 통해 공급할수 있는 최대 능력은 산소가 59만7천7백68㎥/h, 질소가 99만5천6백99천㎥/h, 아르곤이 1만8천2백79㎥/h 등 3대 산업용가스만 총 1백61만1천7백46㎥/h. 여기에 해외에 보유한 플랜트에서 최대 46만9천9백98㎥/h를 생산할수 있어 일본의 3대 산업용가스 생산능력은 시간당 총 2백8만1천7백44㎥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로 보면 훗카이도(北海道)에서 산소 5만1천6백10㎥/h, 질소 5만5천30㎥/h, 아르곤 1천60㎥/h의 공급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도후쿠(東北)지역이 산소 4만1천8백75㎥/h, 질소 6만5천6백14㎥/h, 아르곤 8백26㎥/h를 생산할수 있다. 또한 관동지역이 산소 33만5천43㎥/h, 질소 56만3천4백95㎥/h, 아르곤 1만1천1백56㎥/h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토카이(東海) 및 호쿠리쿠(北陸)지역이 산소 16만9천2백40㎥/h, 질소 31만1천5백60㎥/h, 아르곤 5천2백37㎥/h의 최대 공급능력을 지닌다.

산소, 지난해 18억3천2백만㎥ 판매…5년간 평균 2% 성장

지난해 일본내에서 판매된 산소의 량은 총 18억3천2백33만6천㎥로 BULK가 9억4천6백90만㎥, 파이프라인방식이 8억4천6백만㎥ 그리고 LGC.실린더가 3천9백만㎥가 실질적으로 공급됐다.

이는 99년 BULK 8억8천5백80만㎥, 파이프라인 7억6천만㎥, LGC.실린더 4천2백80만㎥ 등 총 16억4천6백66만7천㎥가 판매되었던 것에서 약8% 가량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간 평균 2%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산소의 경우 국내에서 산소방, 산소아파트 등 새로운 수요발굴노력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같이 일본 또한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올해 1월 산소생산량 또한 전년동기 1억3천8백38만㎥에서 1%만이 늘어난 1억3천9백97만㎥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훗카이도에서 1천4백15만㎥, 도후쿠 5천7백75만㎥, 관동 2억8천7백17만㎥, 토카이 1억5천7백만㎥ 등이며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2억8천8백99만㎥가 판매됐다.
반면 일본내 산소 생산량은 17억5천4백44만7천㎥에 머물러 7천7백88만9천㎥ 정도의 공급량 부족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일본 산업용가스업체들의 산소 시장점유율은 일본산소가 35.1%, 에어워터 25.4%, 에어리퀴드재팬 13.4%, 오사카산소 9%, 타이요토요산소 6% 등으로 나타났다.

질소, 지난해 37억2천1백만㎥ 판매…생산량은 33억7천3백만㎥

2000년 일본내 질소 판매량은 BULK 20억3천3백13만7천㎥, 파이프라인 16억6천6백94만8천㎥, LGC.실린더 2천1백52만3천㎥ 등 총 37억2천1백60만8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의 BULK 19억4천5백16만1천㎥, 파이프라인 18억2천2백98만7천㎥, LGC.실린더 1천9백44만8천㎥ 등 37억8천7백59만6천㎥보다 약 2%가량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지난 5년간 판매량 추이를 보면 산소보다 높은 연평균 약 2.5%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지난해의 판매량 감소가 단기적 현상인지 아니면 올해에도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별 질소 판매량은 훗카이도가 3천4백57만㎥, 도후쿠 2억9백21만㎥, 관동지역 15억4천4백71만㎥, 토카이 5억6천1백85만㎥ 등으로 밝혀졌고 중국 5억6천2백68만㎥ 등 해외에서 8억9천4백40만㎥가 판매됐다.

생산형태는 온사이트가 32%, BULK 31%, 파이프라인 28%, LGC 7%, 실린더 4%로 나타났다.

질소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산소보다 다소 높은 2.5%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률 추이르 살펴보면 96년 7%, 97년 6%, 98년 2%, 99년 1%에 이어 지난해 -2%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을 단기적 현상으로만 볼수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음은 물론 일본은 특히 장기불황속에 빠져있어 질소 매출은 올해에도 부진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본내 일부 전문가들이 올해 질소 출하량을 39억1천만㎥로 예상하고 있고 올해 1월 질소 생산량도 2억6천7백71만3천㎥로 지난해 12월의 2억8천4백11만5천㎥나 전년동기의 2억7천1백79만2천㎥에 비해 상승국면을 보이고 있어 정확한 상황은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지난해 질소의 총 생산량은 33억7천3백60만4천㎥였으며 일본산소가 33.7%, 에어리퀴드재팬이 17.7%, 에어워터 17.2%, 오사카산소 9.7%, 타이요토요산소 8.6% 등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아르곤, 지난해 판매량 1억6천6백93만㎥…전년대비 6% 성장

아르곤은 지난해 총 1억5천5백19만㎥가 생산됐으며 판매량은 이보다 다소 높은 1억6천6백93만8천㎥로 확인됐다.

공급방식으로는 BULK가 60%로 대부분을 점유했고 파이프라인방식 18%, 실린더 13%, LGC 9%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 판매실적은 훗카이도 88만㎥, 도후쿠 5천2백39만㎥, 관동 5천5백46만9천㎥, 토카이 3천9백74만㎥였으며 해외판매량은 5천9백28만4천㎥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99년 판매량 1억5천7백16만3천㎥에 비해 약 6% 성장한 것으로 3대 산업용가스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르곤의 성장률은 지난 96년 1%, 97년 7%에서 98년 IMF와 같은 주변국들의 경제상황악화로 인해 성장률도 -8%로 감소가 발생했지만 99년 ±0에서 지난해 6%가량 성장함으로서 올해에는 한층 시장전망이 밝은 상황이다.

이같은 예측을 확인해주듯 올해 1월 일본내 아르곤의 생산량 및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5만3천㎥와 1백25만7천㎥ 가량 늘어났다.

특히 아르곤에 있어서 눈에띄는 점은 과거와 달리 현재에는 파이프라인을 통한 공급이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는 것으로 지난 96년 1백11만㎥가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됐지만 97년 73만㎥, 98년 58만㎥로 감소했다가 지난99년부터는 이같은 방식이 사라졌다. 이는 아르곤의 생산이 100% BULK로 전환되면서 파이프라인을 통한 공급이 안전상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아르곤의 시장점유율은 일본산소 39.5%를 필두로 에어워터 17.1%, 에어리퀴드재팬 14%, 오사카산소 9.9%, 타이요토요산소 9.5% 등이다.

탄산, 지난해 생산량 81만4천7백톤 생산…용접용 42% 점유

지난해 일본의 액화탄산 생산량은 99년 대비 2.3% 증가한 총 81만4천7백72톤.

액화탄산도 아르곤과 마찬가지로 98년의 일시적인 생산.판매량 감소를 겪었지만 이후 미약하나마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96년 79만9천3백53톤에서 97년 82만2천8백99톤, 98년 79만5천7백57톤, 99년 80만1천25톤 등으로 생산량의 소폭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일본산업용가스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액화탄산의 수요는 용접용이 42.80%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음료용 20%, 냉각용 16.2%, 화학용 6.2%, 제강용 4.1%, 주물용 1.5%, 기타 9.2%로 파악됐다. 큰 수준의 변화는 아니지만 용접용과 주물용 탄산수요가 미약한 감소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음료용은 소폭 상승을 그리고 냉각용 시장은 96년 당시 10.5%에서 지난해 16.2%로 매년 눈에 띄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도체용특수가스, 3백10억円 시장형성

일본의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규모는 99년 현재 약 3백10억엔으로 추산된다. 이는 98년의 2백42억엔에 비해 무려 28% 성장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94년이후 시장규모가 계속 확대되면서 94년 1백75억엔, 95년 2백1억엔, 96년 2백20억엔, 97년 2백45억엔, 98년 2백42억엔 등 지난 5년간 평균 12.4%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본을 비롯 전세계적으로 반도체가 최대의 고수익 사업으로 부각되면서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따라 반도체 생산규모도 하루가 다르게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본내 반도체용가스의 수요량은 99년 기준으로 C2F6가 4백81톤, CF4 4백15톤, HCI 1백98톤, SiH4 1백80톤, NH3 1백70톤, NF3 1백48톤, SF6 1백39톤, N2O 1백25톤, SiH2Cl2 90톤, 4Si 70톤, Cl2 66톤, BCl3 62톤, CHF3 47톤, WF6 25톤, HBr 23톤, SiCl4 20톤, AsH3 11톤, PH3 7.9톤, SiF4 5톤, B2H6 0.6톤, Si2H6 0.5톤, 유기금속 0.5톤, GeH4 0.11톤 등으로 조사됐다.

이중 99년의 평균성장율을 웃도는 반도체용가스로는 NF3가 전년대비 76%의 수요증대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PH3가 39%, SF6 35%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WF6(25%), AsH3(20%), Cl2(16%), 4Si(15%), CF4(15%), HCl(15%) 등도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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