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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주)에쎈테크전년比 13.1% 증가한 매출 565억원 기록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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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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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 증대…수익부문 악화

 

LPG용기용 및 냉동공조용 등 각종 가스밸브 전문 제조업체인 (주)에쎈테크(대표 조시영·조경호)가 전년도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지난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에쎈테크가 발표한 2021회계년도 경영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총 565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500억1,000만원)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회사의 실적 증대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용기밸브 4종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 볼밸브, 폴리에틸렌관 이음쇠 등 제품의 내수(지난해 302억원, 전년도 264억원) 판매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회사는 지난해 원재료 비용 등의 증가로 수익부문은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았다. 우선 지난해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비중과 판매비와 관리비가 늘면서 매출총이익이 감소해 전년(48억1,000만원)도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5억4,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기타비용과 금융비용이 크게 늘면서 전년도 3억7,000만원의 당기순손실 규모도 지난해 27억1,000만원으로 크게 늘어나며 적자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전반적인 비철금속(구리, 아연, 동 등) 등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증가가 수익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에쎈테크는 올해 전방산업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냉동공조용 냉동볼밸브 및 서비스밸브 에 대한 대기업 수요처에 대한 공급량을 늘리고 꾸준한 연구개발은 물론 신기술 도입 등 투자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와 수출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특히 LPG차량의 판매 확대와 함께 밸브 공급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뿐만 아니라 수출 망 다변화를 통한 판매 확충과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시장개척을 통해 시장 점유율(현재 LPG밸브 1위)을 더욱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는 앞으로도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오버홀(기계장치 점검)에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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