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e, 獨 바이엘社에 15년간 H2/CO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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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e, 獨 바이엘社에 15년간 H2/CO 공급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5.02.01

린데는 구랍 9일 독일 바이엘(Bayer)社의 자회사 이자 유명 정밀화학기업인 Bayer Material Science(BMS)社와 장기간의 수소(H2) 및 일산화탄소(CO)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린데는 퀠른 인근에 위치한 바이엘화학단지내에 수소플랜트와 CO플랜트를 신규 건설, BMS社의 3개공장(레버쿠젠/웨르딩겐/도르마겐)에 향후 15년간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린데는 총 6천만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며 각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H2가 시간당 1만8천㎥, CO는 시간당 7천㎥ 규모로 설계됐다. 린데측은 2005년 가을경이면 신규플랜트 2기의 가동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MS社는 린데로부터 공급받은 H2와 CO를 활용해 페인트, 접착제, 폴리우레탄 원료 등을 생산하게 된다.

한편 린데는 이번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중국 상해에 위치한 BMS社의 폴리카보네이트 제조공장과도 H2와 CO 공급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가스공급은 린데의 중국내 조인트벤처인 린데-상해코크스화학社가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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