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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伊 친환경 전환 가속...쉘에너지와 그린 전력 공급 계약
양철승 기자  |  young@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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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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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 주요기업들이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어리퀴드도 소비전력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어리퀴드는 최근 쉘에너지 유럽(SEEL)과 10년 간의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EEL은 오는 2023년부터 2033년까지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연간 52GWh의 그린 전력을 에어리퀴드의 이탈리아 생산설비에 공급하게 된다.

이 정도 전력량이면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산업용·의료용 가스 생산설비의 가동에 필요한 전력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다는 게 에어리퀴드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약 4000가구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2만4000톤의 탄소 배출을 매년 저감할 수 있다.

에어리퀴드 관계자는 “현재 에어리퀴드는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지에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린 전력의 비중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반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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