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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수소 전해조 시장 정조준...지멘스와 합작기업 설립
양철승 기자  |  young@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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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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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가 고도성장이 예견되는 물전기분해 전해조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에어리퀴드는 최근 독일의 지멘스 에너지와 산업용 수소 전해조의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서로의 전문지식을 결집해 대형 전해조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유럽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경영권은 지멘스 에너지가 갖는다. 지분율은 지멘스 에너지 74.9%, 에어리퀴드 25.1%다. 본사 소재지도 독일 베를린으로 낙점됐다.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상용생산에 돌입한 뒤 2025년까지 연간 3GW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게 양사의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올해초 수전해 모듈(스택) 생산을 위한 합작공장도 설립키로 한 바 있다. 이 공장 또한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차세대 전해조 기술 분야에서도 상호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에어리퀴드 관계자는 “이번 합작기업 설립은 유럽의 저탄소 수소 생태계 선도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산업적 효용성이 뛰어난 전해조 생산을 확대해 재생수소 대량 생산의 기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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