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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中 상하이 수소생산 증강 SMR 2기 신규 건설 추진
양철승 기자  |  young@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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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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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는 최근 중국 상하이 소재 자회사인 상하이화학단지산업용가스(SCIPIG)를 통해 상하이화학산업단지(SCIP) 내에 수소(H2) 생산용 증기메탄개질(SMR) 유닛 2기를 신규 건설한다고 밝혔다.

총 2억 유로(약 2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설비투자는 현지 화학소재기업 코베스트로 차이나, 상하이 리안흥 이소시아네이트(SLIC)와의 15년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것으로 SMR 2기의 수소생산능력은 시간당 약 7만N㎥다. 또한 별도의 이산화탄소(CO2) 포집·재활용 설비를 추가해 시간당 2만8000N㎥의 일산화탄소(CO)도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두 설비는 오는 2023년말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되며 잉여가스를 파이프라인망에 공급해 양쯔강 삼각주 인근고객들의 H2·CO 수요 증대에도 부응한다는 게 에어리퀴드의 복안이다.

프랑수아 아브리알 에어리퀴드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임원은 “신규 설비들의 양산이 시작되면 기존 석탄 가스화 설비가 공급해왔던 수소를 대체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연간 35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브리알 임원은 이어 “에어리퀴드는 이미 SCIP 내에 2기의 SMR과 4기의 ASU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SMR 추가 건설과 함께 입주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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