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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용기재검사장 3개사 KOLAS 인증 획득한국특수가스㈜, ㈜엔케이텍, 대진산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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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가스, 엔케이텍(부산), 대진산업 등 국내 고압용기재검사장 운영업체 3개사는 지난 21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공인검사기관)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 용기재검장 가운데 1월말 현재 KOLAS인증 획득을 완료한 사업장은 총 10개소로 늘어났다.
먼저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국특수가스㈜(대표 서흥남)는 외관, 음향, 내압, 가압, 질량 등 이음매없는용기 관련 검사항목을 포함해 아세틸렌용기, 일반용접용기, 초저온용기 등 4개 품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엔케이텍(대표 박윤소)도 지난해 8월 오산 재검장에 이어 이날 부산 강서구 소재 부산재검장의 KOLA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품목은 한특과 같은 이음매없는용기, 아세틸렌용기, 일반용접용기, 초저온용기 등이다.
고압용기 및 LPG용기 재검장을 운영중인 대진산업㈜(대표 김병묵)의 경우 이음매없는 용기, 아세틸렌용기, 초저온용기, 일반용접용기에 더해 LPG용기에 대한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3사 공히 4년간이다.
이와관련 한국특수가스의 한 관계자는 “올해내에 인증을 완료함으로서 내년부터는 한층 체계화된 선진 검사공정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관리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검능력 향상과 대고객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케이텍의 관계자도 “부산 재검장의 KOLAS 인증으로 수도권과 부산을 위시한 남부권의 재검사업무를 수행, 전국적인 재검사장을 구축하믕로??명실상부한 용기제조 및 재검사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3사의 KOLAS 획득으로 전국의 13개 고압용기재검장 중 하나기술개발, 신일가스, 신한SIT 등 3사만이 KOLAS 미인증 업체로 남게 됐다.
이중 하나기술개발은 부도로 인해 사업이 불투명하고 신한SIT 역시 사업 영속성 자체에 다소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KOLAS인증 획득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신일가스는 금명간 인증을 획득할 예정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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