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같았던 i가스저널의 창간이 22주년을 맞았다니 유수와도 같은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됩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격동의 세월을 함께 한 i가스저널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2년간의 시간동안 산업용가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다 정확하고 품위있는 뉴스의 전달과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보도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수요처에 가스산업의 소식을 꾸준히 전달함으로써 안전관리와 인식의 전환을 통해 업계의 진실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해 온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산업용가스업계는 경제의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열악한 경영환경으로 인력난과 탄산 및 헬륨, 희귀가스 등의 공급부족에 상당히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대기업들의 협조가 뒷받침되고 업계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I가스저널의 활동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 조합은 이러한 규제개혁과 협력을 통해 선진국형 가스산업을 구상하고 시장안정화를 통한 경영개선과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응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도 많은 노력과 협조로 가스산업을 견인해 왔지만 앞으로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창간 22주년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