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단신
현대차, 글로벌 수소차 판매시장 1위 수성올해 1~8월 기준…전체 수소차 시장은 보합세 유지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0.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의 성장세가 불투명한 가운데 2022년 1~8월 현대차가 수소차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전기차에 집중돼 있는 자동차 시장과 출시 5년차인 넥쏘(Nexo)의 신형 모델 출시 연기 소식에도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시장분석기관 SNE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1만2,407대로 전년동기대비 강보합세의 형세를 보이고 있다.

8월 넥쏘 2021년형은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인 반면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대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소차 시장을 선도하는 양사의 점유율의 차이가 39.1%까지 벌어졌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올해 말 중국에서 미라이 2세대를 수입 방식으로 판매할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중국 시장에 수소차를 출시한 뒤 향후 현지 생산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져 점차 점유율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또한 넥쏘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의 성장세가 전년대비 둔화된 요인은 ▲기업들의 전기차 중심 전략으로 인한 수소차 시장 성장 정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부품 및 원자재의 계속적인 공급망 문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26.2%의 성장률을 보이며 수소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독일에서 302대를 판매해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2021년에 2배 가까이 급성장했던 수소차 시장이 2022년 각종 글로벌 이슈와 전기차 시장의 신모델 폭증으로 인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가 넥쏘 2021년형의 꾸준한 판매량으로 향후 수소차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수소차의 출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완할 차세대 수소연료 전지 시스템의 개발로 소비자들의 신차 출시 기대감은 큰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수소상용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글로벌 수소차 업체들의 전략에 따른 수소차 시장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호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특집기획] 국내 액화탄산 시장의 현실과 미래
2
[Issue] 산업용가스 탱크로리 이충전설비 검사안
3
[기업이슈] SK하이닉스, 국내 최초 ‘네온’ 국산화 성공
4
[Focus] 전기차에 밀린 수소차, 향후 운명은?
5
CCUS, 탄소중립 게임체인저인가?
6
Air Products,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제2호 수소액화플랜트 착공
7
[Zoom In] 친환경 ‘수소 지게차가’ 뜬다
8
[NEW TECH & COMPANY] 제주에서 드라이아이스 생산 개시
9
Linde, 英 콜드체인 유통업체 Gist 매각...핵심사업 집중 일환
10
가스안전公 임찬기 상임감사, LPG배관망제조소 방문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