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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 1인승 수소 스포츠카 콘셉트 ‘알펜글로우’ 언베일700bar 수소탱크 탑재
양철승 기자  |  young@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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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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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자동차가 레이싱·스포츠카 브랜드 ‘알파인’을 통해 신개념 수소 스포츠카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알펜글로우(Alpenglow)’로 명명된 이 콘셉트카는 이달 17일부터 일주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알파인의 DNA를 이어받은 스포츠카답게 차체는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됐으며 2개의 700bar 수소탱크를 탑재했음에도 전장 5m, 전폭 2m, 전고 1m의 날렵한 몸매를 자랑한다.

기존 수소차나 스포츠카와 가장 큰 차별점은 1인승이라는 사실이다. 포뮬러원(F1)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차체 중앙에 단 1개의 운전석만 갖고 있다. 덕분에 주행시 운전자에게 레이서 수준의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차량 후미에는 스포츠카의 상징인 에어포일도 달려 있다. 탄소섬유 소재의 차체를 지면으로 내리누르는 다운포스를 생성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알펜글로우의 핸들에는 F1 레이싱카에서나 볼 수 있는 ‘오버테이크(Overtake)’ 버튼도 달려 있다. 버튼을 누르면 출력이 높아져 일시적으로 추가 가속력을 얻을 수 있다. 르노 관계자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궁극의 주행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차량”이라며 “알파인이 지향하는 모든 미래 비전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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