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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Enel-Eni, 7.3조 규모 수전해 프로젝트 공동 추진물전기분해 플랜트 2기 신규 건설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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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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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영 전력기업 에넬(Enel)과 국영 석유기업 에니(Eni)는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수소에너지 지원 프로그램(Hy2Use)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물전기분해 플랜트 2기를 신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EC는 지난 9월 최대 52억 유로(약 7조28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결정한 바 있는데 양사의 프로젝트가 최종 후보에 오른 상태다.

양사는 자금 지원이 확정되면 합작법인을 통해 시칠리아주 젤라 지역에 위치한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와 풀리아주 타란토의 에니 정유소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장치를 설치할 방침이다. 두 장치 모두 고분자 전해질막(PEM) 연료전지를 사용하며 용량은 각각 20㎿, 10㎿다.

에넬의 자회사인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넬 그린 파워의 살바토레 베르나베이 대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그린수소의 생산과 공급은 다량의 산업용 수소를 사용하는 두 설비의 탄소배출저감은 물론 유럽연합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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