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이용석)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남 합천군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참여해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 안실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캠핑장 모형을 설치해 야외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겨울철을 앞둔 시기에 맞춰 가스보일러 배기통의 대표적인 부적합 사항을 모형을 통해 시각적으로 홍보했으며, 가구 내 가스누출 여부를 비눗물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석 지사장은 “여러 기관이 합심하여 이루어진 이번 행사가 일상 생활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겨울철 가스보일러 사용에 따른 중독사고를 예방하는데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였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