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본부장 추석권)는 지난 11월 16일 오후 울산 북구 화동경로당에서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CO경보기 및 타이머 콕을 후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6월 ㈜경동도시가스와 취약계층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경로당,어린이집, 요양원 등 120개소에 11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 10년이 경과한 노후 가스보일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후, 보일러 배기통의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세대에 대하여 배기통을 교체하는 등 안전점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추석권 울산본부장은“울산광역시 및 (주)경동도시가스와 협업을 통하여 각 기관의 핵심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촘촘한 가스안전망 구축을 통하여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다각도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