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금년도 11월까지 2021년 8건보다 14건 확대한 총 22회의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 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풍수해, 지진, 화학사고 등 여러 재난유형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중앙사고수습본부(산업통상자원부)와 단계별 활동을 점검하고, 재난으로 인해 통신망이 마비될 경우를 대비하여 신규 도입된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에 적절하게 운영했다.

특히 10월 27일 본사(충북 음성군 소재)에서 실시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에서는 외부전문가 정종수 교수(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를 초청하여 훈련의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평가자리 또한 마련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재난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 상황 등을 대처하기 위해 도상훈련 중심의 훈련보다 현장중심의 훈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