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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제12차 정기총회 개최경영제도개선 및 건전한 시장조성에 노력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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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환)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소재 렉싱톤호텔에서 조합원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경제의 침체된 내수가 회복되지 못하는 등 경기가 완만하게 하강하는 실정”이라고 전제하고 “금년에는 회원사의 공동노력으로 제품의 제값받기와 염매행위 근절 그리고 신규수요개발 등을 통해 조합원사 모두가 번영하는 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용구 회장은 조합의 김웅재 전무이사가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정부의 수출확대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은 내수부진으로 사업전망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중소기업들의 재도약하려는 노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04년 사업실적에 대한 결산보고 및 잉여금 처분안과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그리고 조합의 기능활성화를 위한 공동 구·판매사업의 수입재원조달방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05년 사업계획중 조합은 중소기업고유업종 제도의 폐지 대책마련과 해외수요시장 개척, 경영제도개선 및 수요·공급자가 공동성장하는 시장조성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탄산조합은 지난해 수입재원과목에서 기존 회비수입을 제외하고도 드라이아이스 포장재 구매사업과 액체탄산공동판매사업을 통해 약 10억원의 매출과 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발생시키는 등 중소기업중앙회 소속의 타 조합에 비해 비교적 탄탄한 성장세를 구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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