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파열방지기능을 장착한 부탄캔이 보급됨에 따라, 지난 1월 30일 부탄캔 제조사인 ㈜대륙제관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라인과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 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파열방지 부탄캔의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휴대용가스렌지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대륙제관 관계자들은 파열방지기능을 장착한 부탄캔이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꼼꼼한 품질관리를 약속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이사는 “파열방지기능은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부탄캔의 내부 압력이 상승할 경우, 파열前 가스누출을 유도 하는 장치이므로 부탄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