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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가스텍㈜, 경기 화성에 산업용가스 충전소 완공지난 25일 충전사업 개시…佐充개념의 사업 영위 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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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 설립추진으로 지난 수개월간 관련업계의 입방아에 올랐던 대성가스텍㈜(대표 안대경)가 마침내 질소충전을 시작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경기도 화성에 1천3백여평의 규모에 산소 20톤, 질소 18톤, 아르곤 18톤, 탄산 20톤 등 저장탱크를 갖춘 대성가스텍은 지난달 25일 ㈜대유코아로부터 공급받은 액체질소 충전을 시작으로 2~3일에 걸쳐 산소, 아르곤, 탄산을 모두 완충했다.
안대경 사장은 “사업영역이나 매출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방법보다는 좌충(佐充) 개념으로서 사업을 영위할 것”이라며 “신규 진출업체에 대해 관련업계가 비우호적이거나 변칙적인 방법으로 이끌지 않는 선에서 평행을 이루며 공존하는 충전소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판매업체인 에어텍을 모체로 설립된 대성가스텍에 대한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충전소 설립을 이유로 법인통합 등의 방법보다는 당분간 현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성가스텍은 혼합가스 제조시설과 별도의 용기저장소를 운용, 아세틸렌, 수소, LPG 등 가연성 가스와 헬륨 등 종합가스공급업체로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처를 대상으로한 영업전략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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