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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協, 자원개발 대표 플랫폼으로 협회 역할 강화 추진정기총회 개최…김동섭 회장 연임 결정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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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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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협회가 올해 협회 역할 강화에 나선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2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협회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 등의 의안들이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이와 함께 김동섭 회장(한국석유공사 사장)의 협회 회장직 연임이 의결됐으며,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2월 협회장에 취임한 김동섭 회장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Shell에서 20여 년간 기술책임자로 근무했고 SK이노베이션의 기술원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김동섭 회장 연임은 한국의 자원안보 강화와 더불어 침체된 자원개발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점 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김동섭 회장은 “코로나, 러-우 전쟁, 미중 갈등 등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속에서도 자원개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간의 협력강화를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세제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고 회원사의 탄소중립 대응과 신사업 추진에도 힘을 더하며 정부의 자원안보특별법이 발의될 수 있도록 힘쓴 한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러-우 사태로 세계 에너지 전쟁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우리나라도 적극 대처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올해도 석유·가스뿐만 아니라 수소(암모니아) 및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 노력을 통해 국가 자원안보와 미래성장에 기여하는 자원개발 대표 플랫폼으로서 해외자원개발협회의 역할 확대를 제시했다.

김동섭 회장은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자원개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회원사를 영입해 산업 생태계 가치사슬(Value Chain)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CEO 라운드 테이블 등 회원사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보·기술교류뿐 아니라 사업 공동발굴 및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올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공급 강화’를 목표로 ▲핵심 자원 공급망 강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제 건의 ▲정부의 새로운 자원안보 체계 구축 지원 ▲수소·재자원화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 제공 ▲에너지·자원 시장 변화에 맞춘 대학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자원안보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및 필요성 홍보를 위한 정책토론회, 에너지미래포럼 등을 개최하고 정부의 양자·다자 협력 채널을 통해 기업의 자원개발 및 신사업 분야 협력 사업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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