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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e, OCI N.V.와 수소·질소 장기공급계약 체결...18억 달러 설비 투자 진행
양철승 기자  |  young@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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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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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는 최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세계적 질산염·멜라민·암모니아 생산업체인 OCI N.V.와 장기 수소·질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린데는 미국 텍사스주 보몬트 지역에 들어서고 있는 OCI N.V.의 연산(年産) 110만톤 규모의 블루암모니아 공장에 대형 온사이트 ASU플랜트 1기와 수소 생산용 자열개질(autothermal reforming) 장치를 건설·운용할 계획이다. 린데는 자열개질 방식의 수소 생산을 통해 기존 방식 대비 매년 17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투자액은 18억 달러(약 2조3500억원)로, 2025년 상용가동을 목표로 금명간 착공된다.

특히 린데는 OCI N.V.에 공급하고 남은 잉여 수소와 공기분리가스, 희귀가스를 인근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신규 고객 발굴과 기존 고객의 수요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산지브 람바 린데 최고경영자(CEO)는 “린데의 역량은 이미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OCI N.V.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산업용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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