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화학(주)(대표 배한동)는 지난 3월 15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회사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진화학은 러시아 연방의 영토침범으로 1년 넘게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행사를 벌였다.

이 회사의 이은종 상무는 “과거 우리도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을 때 세계 각국의 지원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룩해 왔다”며 “이에 침략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금은 우크라이나 난민 임시보호소, 구호물품,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