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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린데코리아(주)국내 산업용가 업계 최초 매출 1조원 시대 ‘활짝’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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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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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공급량 증가…역대 최고 실적 달성

린데코리아(주)(대표 성백석, 이하 LDK)가 거침없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마침내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최근 LDK가 발표한 2022회계년도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회사는 지난해 총 1조124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7,667억1,000만원)대비 32.0% 증가하며 국내 산업용가스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회사의 이같은 실적 증대는 지난해 전자·반도체 및 석유화학 등의 관련 산업 분야의 회복세와 맞물려 안정적 수요처를 기반으로 한 대형 온사이트 가스 공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네온등 희귀가스를 비롯해 초고순도 질소 및 산업용 수소 등의 공급량 증가와 가격 급등이 이같은 실적을 뒷받침 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전략도 큰 못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LDK는 지난해 수익부문에서도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우선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크게 줄면서 매출총이익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해 전년(1,553억원)대비 66.9% 늘어난 2,592억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영업외수익 증가와 영업외비용 감소로 경상이익이 늘면서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1,182억4,000만원)보다 무려 72.8% 증가한 2,042억8,0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LDK는 올해도 반도체, 조선 등 전방산업에서의 늘어나는 가스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투자를 통한 설비 신·증설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공격적 영업 전개를 통해 내수와 수출 모두 실적을 늘려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조만간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본격 가동에 나서는 LDK는 지난해 평택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31년까지 평택에 산업용가스 생산시설을 건설(1,500억원 투자)하고 크립톤, 제논 등 희귀가스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국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국내 대표기업들과 손잡고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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