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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SPG수소(주), (주)SPG산업매출 각 1,965억원, 345억원 기록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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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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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수소 수요 급증…플러스 성장 지속

산업용 수소 전문공급업체인 SPG수소 및 SPG산업이 지난해 전자·반도체 산업의 호조세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발표된 2022회계년도 경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소공급을 주로 하고 있는 SPG수소(주)(대표 이성재)는 지난해 1,965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1,592억8,000만원)에 비해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회사는 지난해 수익부문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우선 지난해 매출총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117억6,000만원)대비 1.2% 증가한 118억5,000만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영업외수익이 줄면서 경상이익이 감소해 전년(104억9,000만원)보다 10.2% 하락한 9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SPG수소의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이익에 비해 매출이 크게 부풀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SPG수소가 GS칼텍스에서 메탄을 받아 수소만 추출하고 다시 돌려주는 과정에서의 금액이 산입 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카트리지사업부문의 (주)SPG산업(대표 이성재)은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회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SPG산업은 지난해 총 345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221억8,000만원)대비 5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비중과 판매비와관리비 감소하면서 매출총이익 상승해 영업이익은 전년(20억4,000만원)보다 104.7% 늘어난 41억9,000만원을 올렸다. 당기순이익 역시 경상이익이 늘면서 전년(17억8,000만원)보다 88.5% 증가한 33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SPG수소와 SPG산업의 전체적인 실적 증대는 전자·반도체 산업 및 석유화학, 조선 등 전방위 산업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큰 폭의 회복세와 맞물려 산업용수소의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소 가격 상승도 매출 증대에 영향을 끼쳤다.

회사 측은 올해도 안정적 수소 공급기반 마련과 함께 신규 수요처 확보를 통한 수소 공급을 늘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 기술개발사업 등의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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