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Gas-Showa Denko, 산업용가스 조인트벤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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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Gas-Showa Denko, 산업용가스 조인트벤처 설립오는 7월 TG Showa K.K社 출범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5.05.30

일본 칸토지역에 사업장을 보유한 토쿄가스케미칼社와 쇼와덴코社가 산업용가스 판매부분을 통합 운영키로 결정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신규 조인트벤처 설립에 합의했다.

지난 22일 양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7월1일 자본금 4억엔(약 40억원), 임직원 80여명의 신규법인 TG Showa K.K社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양사가 각각 2억엔의 자금을 투자, 50%씩의 지분을 보유하게될 TG Showa K.K社는 향후 산소, 질소, 수소 등 3대 아이템을 중점적으로 판매․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판매망 통합을 통해 양사는 지금까지 각자 운용해온 배송네트워크와 마케팅 활동을 합리화함으로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통해 업계내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익성 증진, 기업가치 향상에도 상당한 잇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실제로 관련업계에서는 현재 양사의 시장점유율을 감안할 때 TG Showa K.K社가 출범하는 즉시 칸토지역 최대의 수소공급업체이자 2번째로 큰 산소․질소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올해 TG Showa K.K社의 매출목표를 1백90억엔(약 1천9백억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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