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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유럽 물류에 수소 내륙 컨테이너선 운용기존 디젤 바지선 개조 ···에어리퀴드가 수소공급
양철승 기자  |  young@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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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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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Nike)가 유럽에서 수소선박을 이용해 물류의 친환경성을 높인다.

나이키는 최근 수소 내륙 컨테이너선 ‘H2 바지 1(H2 Barge 1)’의 개발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 운용된다고 밝혔다.

‘H2 바지 1’은 그린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내륙 컨테이너선으로, 네덜란드의 해운사 퓨처 프루프 쉬핑(Future Proof Shipping)과 함께 기존 디젤 바지선을 개조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채용했다. 수소 공급은 에어리퀴드가 맡고 있다.

현재 이 선박은 벨기에의 나이키 유럽물류센터(ELC)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를 오가면서 나이키 유럽 물류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00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나이키의 설명이다.

노엘 킨더 나이키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당사는 탄소배출량이 선박의 42배에 달하는 항공물류 비중을 낮추고 해상물류 비중을 높이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송박스의 중량 감소 등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운송부문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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