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부사장은 지난 6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우기대비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이 이루어진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는 서울시의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자동차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 제고하고자 서울의 핵심지역인 사대문 내 도심지에 최초로 구축된 충전소로‘20년말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완공 후 10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점검에 나선 이수부 부사장은 수소충전소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청취하고, 압축가스설비 및 안전장치 등 주요설비와 기초바닥 균열 및 배관 피트 내 배수구 막힘 등의 장마철 등 우기대비 주의사항과 안전수칙 등을 살폈다.

이수부 부사장은“대형복합시설·국가중요시설·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사대문 도심에서 수소차 이용자들의 이용에 불편과 불안감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며“도심형 수소충전소의 안전운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가스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