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대가 민간 기업과 협력으로 그린수소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는 지난 6월 27일 (주)테크로스(대표 박석원)와 수전해 기술이전과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소재·부품·시스템 개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신뢰성 평가 개발 ▲공동 연구개발 주제 발굴과 산학과 국가 연구과제 공동 추진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인력양성과 인력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한 양측은 재생에너지와 연계가능한 그린수소 생산용 수전해 관련 기술이전도 협의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테크로스와 한국에너지공대는 수전해 관련 기술의 활발한 이전과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그린수소 실용화를 통해 인류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