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단신
포스코플랜텍, 수소생산 기술 고도화 나선다수소환원제철 등 발전 기여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7.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포스코플랜텍이 자열 개질 방식(ATR, Autothermal Reforming)과 수증기 개질 방식(SMR, Steam Methane Reforming)의 비교 분석 등 기술 교류를 통해 수소 생산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포스코플랜텍(사장 김복태)은 지난 6월 15일 (주)오티시 및 필즈엔지니어링(주)와 수소 생산 관련 기술 교류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수소 생산 방식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탄소 발생량을 저감하고 필요부지 및 원가를 절약하는 공법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증기 개질 수소 생산 방식(SMR, Steam Methane Reforming)은 메탄을 원료로 고온(700℃~1,100℃), 고압(3bar~25bar)의 수증기와 촉매의 반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천연가스를 연소시켜 얻은 열로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 공법은 보편화된 방식이나 고온 발생을 위한 에너지 과다 소비 및 천연가스 연소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에 대한 이슈가 있다.

반면 자열 개질 수소 생산 방식은 수증기 개질 방식과 부분 산화 방식의 조합기술로 수증기 개질 방식에 필요한 열을 부분 산화 방식의 발열 반응에 의한 열로 자체 공급하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천연가스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의 포집이 용이하며 설비구축에 필요한 부지면적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산화반응을 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하므로 기존에 산소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는 고객에게는 더욱 유리한 수소 생산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위해 오티시는 SMR, ATR 등 수소 생산 방식에 따른 전문지식을 활용해 비교 분석을 수행하며 필즈엔지니어링은 수소 생산 플랜트의 설비 설계 및 제작, 시공 설계 등의 축적된 엔지니어링 능력을 접목하고 포스코플랜텍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등에서 수행한 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및 수소 배관 구축 등 프로젝트 종합 수행 능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협약기관들은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도 접목해 블루수소 생산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Net Zero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민영위 포스코플랜텍 신사업 센터장은 “앞으로도 모든 전문기업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수소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소환원제철 및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한국, 사우디와 청정수소 협력 확대 나선다
2
[특집] 탄소중립 이끌 ‘수소도시’ 조성 잰걸음
3
한국, 독일과 암모니아 혼소 안전성 평가 ‘맞손’
4
[COMPANY VIEW] 수소 충전 및 유통 네트워크의 선두, 엔케이텍
5
수소연료전지연구회 발족, 기술연구 활동 나선다
6
Air Water, 美 헬륨공급업체 인수 북미지역 산업용가스 공급 역량 강화
7
가스기술기준委, 고압가스 합동 분과 등 3개 분과 12종 개정안 심의·의결
8
[창간특집 인터뷰]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
9
[창간특집]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에너지 공공기관’이 나선다
10
[창간특집] ‘전세계 탄소배출 3%를 잡아라’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락순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