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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스전 이을 새로운 유·가스전 찾는다석유公, ‘에너지안보와 국내대륙붕 자원개발’ 심포지엄 개최
김호준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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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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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6월 3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안보와 국내대륙붕 자원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적 에너지 공급불안 상황이 고조되고 각국의 해양자원 확보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안보의 확립과 ▲탄소중립의 이행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자원개발 분야에 강점을 가진 국내 기업·기관들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 등 국내 에너지정책 및 자원개발 주요관계자들과 지질·자원 분야 대학교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해저광구의 석유가스와 이산화탄소 저장소 탐사 유망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포함, 에너지안보와 대륙붕의 중요성 및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특히 석유공사, 가스공사, 지질자원연구원 및 국내 11개 대학교는 이날 ▲국내대륙붕 자원개발 자료공유 및 공동연구 수행 ▲자원개발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훈련 기회 제공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을 골자로 하는 산·학·연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하고 국내 자원개발 관계기관 간 연구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에너지 안보와 대륙붕의 중요성’을 주제로 서울시립대 안세현 교수의 기조연설과 자원 관련 기관장 및 학회장들 간 패널토론이 연이어 진행됐으며 국내대륙붕 자원개발 유망성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이에 대한 산·학·연 주요 연구자들의 활발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석유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론에서 각 전문가 패널들은 대한민국이 국가 에너지안보 확립과 미래 에너지 대전환 시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국내 대륙붕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및 탐사활동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공통으로 강조했다.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국내자원개발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연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사가 수립한 국내대륙붕개발 중장기 마스터플랜인 ‘광개토프로젝트(廣開土)’의 착수를 내외에 알렸다. 광개토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영해 전체를 대상으로 해양주권을 확보하고 에너지안보를 강화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석유공사가 2022년 수립한 국내대륙붕 개발 마스터플랜으로 2031년까지 총 24공의 탐사시추와 약 1.7만㎢의 물리탐사를 수행해 1조입방피트 규모 (동해가스전의 4배)의 새로운 가스전을 개발하고 연 400만톤 규모의 CCS 저장소를 확보하고자 하는 중장기 전략계획이다.

이날 토론세션을 주재하기도 한 김동섭 사장은 “석유공사는 지속적인 탐사활동으로 제2, 제3의 동해가스전을 발견해 대한민국 에너지안보를 확립하는 한편 유망한 CCS 저장소를 지속 확보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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