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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바이오가스로 日 500㎏ 청정수소 만든다올해 청주에 생산시설 착공…2025년 생산 목표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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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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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현대차·환경公·고등기술硏과 업무협약 체결

 

하수처리장 폐기물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 청주에 들어선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6월 21일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와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부가 서로 역할과 책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수소생산시설 설치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이번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모두 100억원이 투입되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은 국고보조 50%, 민간이 50%를 부담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현대차 등은 올해 사업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까지 하루 500㎏의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로는 축산분뇨를 이용한 보령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청정수소 생산시설에서는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한 하루 4,000N㎥의 바이오가스의 메탄(CH4) 비중을 60%에서 95% 이상으로 높여 500㎏(넥쏘 100대 충전 가능)의 청정수소를 생산한다. 사업부지는 청주시 소유의 하수처리장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설치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에 시설을 준공, 2025년부터 청정수소를 지역 수요처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개질기를 증설, 청정수소 생산량을 하루 1,000㎏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청주시 하수처리장 이외에도 보령시 축산분뇨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500㎏/일)’을 내년에 준공하고 역시 2025년부터 수소 공급에 나선다. 청주시 생산설비 구축에는 모두 120억원(국고보조율 70%)이 소요됐다.

환경부 박연재 대기환경정책관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정수소의 안정적 공급이 중요하다”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지역자립형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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