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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의 구원투수, 에어퍼스트2천억원 유장증자로 평택공장 투자자금 확충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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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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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지난 2019년에 펀드(로즈골드3,4호)조성을 통해 투자한 에어퍼스트의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IMM PE는 지난 8월말 에어퍼스트 지분 30%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IB)에 매각하고 1조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따라서 IMM PE는 지난 2019년 에어퍼스트에 1조3000억원을 투자한 지 4년여만에 30%의 지분만으로 초기 투자금의 80% 가량을 회수했고 현재 남은 70% 지분의 가치도 2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IMM PE는 에어퍼스트 지분 매각대금 1조500억원을 우선적으로 인수금융 상환에 활용하고 나머지는 국민연금, 교직원공제회, 우정사업본부, 군인공제회, MG새마을금고 등 대형 펀드투자자들에게 돌려줬다.

한편 에어퍼스트는 이번 지분 매각 거래와 동반해 현재 진행중인 평택공장의 설비투자 여력을 확충하기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 주주의 지분율에 비례해 IMM PE와 블랙록이 각각 1400억원과 6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퍼스트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시설이 위치한 평택과 기흥 등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22년 매출은 6022억원, 영업이익은 83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19%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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