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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대웅이티 전희충 대표이사‘원칙(原則)에 충실(忠實)한 것이 기술(技術)이다’
이락순 기자  |  rslee@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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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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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온 저장탱크 단열‧인슐레이션 작업장 수분제거 특허 보유

최고의 단열, 진공으로 액화수소 저장에 도전장

   
 

세계적으로 대기 및 해양 환경의 보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사업방향을 친환경 기술과 연계한 미래의 먹거리 개척을 위해 이제 막 초저온 기술사업에 발을 내딛은 (주)대웅이티(DAEWOONG ENVIRONMENT TECHNOLOGY)의 전희충 대표는 원칙에 입각한 기술전수를 모토로 삼고 있다.

사실 전희충 대표가 초저온사업에 눈을 뜬 시기는 현대중공업 근무시절인 1982년 대성산소(주) 양산공장의 Cold Box와 저장탱크 설치시 진공(眞空)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다.

당시 산업용가스에 대한 기술연수를 받으면서 진공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산업용보일러 제조업체인 통일보일러에서 열팽창 역학을 직접 경험하면서 초저온 연관기술력을 직간접적으로 성장시켜 왔다.

이후 전 대표는 초저온 저장탱크 제작업체인 ㈜대웅씨티에 합류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기술개발과 해외 영업활동에 나섰다. 당시 중국 업체의 요청으로 제작한 LNG 운송용 ISO 탱크 컨테이너의 경우 단열성능 유지기간인 홀딩타임이 213일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 최고 수준의 진공과 단열 및 저장능력을 입증하는 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그는 대웅이티의 설립배경도 핀란드의 모 업체와 스크러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납기전 선금을 지급받을 정도로 기술력과 사업 파트너로서의 긴밀한 신뢰를 구축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스크러버(SCRUBBER)는 2008년 해양오염방지조약(MAPOL)의 부속서 6번을 채택하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아이템이다. 연료 연소 후 발생하는 배기가스중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로 선박이나 육상의 파워플랜트에 사용되는 대기환경오염 방지장치로 대웅이티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하는 분야다.

또한 대웅이티는 선박의 친환경 연료인 LNG 벙커링 사업의 핵심인 LNG 연료저장탱크의 점진적인 수요확대에 맞춰 초저온 저장탱크 제작사업을 진출하면서 진공과 단열에 있어서 고도의 핵심기술이 필요한 액화수소 저장탱크 제작에도 상당한 자신감을 비추고 있다.

이에 전 대표는 “늦게 시작한 만큼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은 안정적인 품질유지와 최적의 납기준수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구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잘할 수 있는 영역을 구현해 나가는 것이 주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웅이티는 품질, 환경 인증은 물론 WPS DW-GT-8.8-001~003 ABS와 KR 인증서와 ASME [S/U/U2] 인증, 압력용기에 대한 KR 제조법 승인 인증을 비롯해 초저온 저장탱크의 단열장치와 인슐레이션 작업장 수분제거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영업의 기반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전 대표는 “신기술, 신공법으로 기존의 틀을 바꾸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에서 정부지원으로 프라즈마 용접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작업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제조 전반에 걸쳐 자동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세계 최고의 품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하고 “영업, 생산 등 기업의 모든 활동의 결과는 결국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서 정도(正道)와 원칙에 입각해 제대로 된 기술을 축적해 나가는 것이 기술 전문기업의 도리일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한편 대웅이티는 2019년 3월에 설립돼 NH3/H2S SCRUBBER를 비롯 LNG 벙커링 시스템, 기화기, PIPE SPOOL, GAS MANIFOLD, 가스냉각기, 초저온 저장탱크 등 초저온 관련 장비와 특정설비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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