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가스와에너지
티이엠씨, ‘종합 반도체 소부장기업’ 도약오션브릿지 654억원에 인수…사업 다각화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사 티이엠씨가 반도체·2차전지 소재·장비회사인 오션브릿지의 최대지분을 확보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이엠씨(주)(대표 유원양)는 지난 10월 12일 오션브릿지의 최대주주인 팬아시아반도체유한회사로부터 오션브릿지 주식 334만주(33.4%)를 약 654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수가격은 1만9,570원으로 12일 종가 1만4,690원에서 약 33% 할증된 가격이다.

이번 인수에 대해 티이엠씨는 소재사업 강화 및 사업다각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티이엠씨는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특수가스를 국산화해 국내외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에 공급을 하고 있다. 특히 네온과 헬륨을 분리, 정제하는 설비를 자체 개발하고 99.9999%의 고순도 네온을 국산화 했으며 제논(Xe)·크립톤(Kr)·CF계열·일산화탄소(CO) 정제 기술 등을 개발한 바 있다.

회사의 주요 품목으로는 ▲엑시머 레이저 가스(Excimer Laser gas)와 제논(Xe), 크립톤(Kr) 등 희귀가스 ▲에칭공정용 CF계열 가스 ▲일산화탄소(CO) ▲황화카보닐(COS) ▲증착 공정용 혼합가스 B2H6(디보란) 등이 있다.

이밖에도 티이엠씨는 희귀가스·폐가스 재활용 사업 등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인수한 오션브릿지는 HCDS, TiCl4, BDEAS 등 전구체(Precursor)와 디실란(Si2H6) 등 특수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이차전지 공정 장비 사업도 보유하고 있어 티이엠씨의 신사업 확대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티이엠씨 관계자는 “이번 오션브릿지 인수로 반도체 소재 사업 영역을 전구체로 넓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라며 “특수가스·케미컬 공급장치와 2차전지 제조용 장비까지 영역을 확대, 궁극적으로 턴키 솔루션 공급 역량을 갖추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자금은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체 조달할 예정이다. 

김호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Click] 액화수소 상용화시대, 규제샌드박스로 준비
2
[Click]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나선다
3
[Issue] 연구실 안전 위한 ‘고압가스 안전관리 매뉴얼’ 발간
4
[Click] 청정수소 시장 선점위한 국내 과제는?
5
[기업이슈]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성장 키워드 ‘글로벌 확장’
6
가스안전公, 글로벌 최고 에너지안전 종합기관으로 도약 다짐
7
에기硏, ‘그린수소’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체결
8
에기硏, 탄소중립 앞당기는 친환경 암모니아 대량 생산 기술 개발
9
Air Liquide, 로테르담 산업단지에 탄소포집 설비 건설
10
가스안전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설연휴대비 안전관리 현장 특별점검 실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락순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