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단신
어프로티움‧KR에너지, 청정수소로 연료전지 발전 사업 시동온실가스 없고 에너지 손실 최적…20MW 연료전지 발전 사업 추진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주)(대표 제임스 김‧Approtium)와 자원순환 에너지 전문기업인 KR에너지(대표 김진우)가 청정수소 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11월 28일 어프로티움 울산 본사에서 ‘청정수소 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을 중심으로 청정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정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발전은 전기 생산과정 중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친환경적이며 수소를 전기로 직접 변환하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어프로티움은 국내 청정수소 인증 요건을 충족하는 청정수소를 KR에너지에 공급하고 KR에너지는 이를 이용해 2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어프로티움의 제임스 김 대표는 “KR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첫 청정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정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촉진함으로써 울산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R에너지의 김진우 대표도 “글로벌 청정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제조‧공급하는 어프로티움과 협력해 탄소중립시대를 이끌 핵심 이행수단인 청정수소 활용을 통한 연료전지발전 사업의 추진으로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어프로티움은 울산시에 구축한 약 60km의 배관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청정수소에 대한 지역의 다양한 산업 수요를 겨냥한 통합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청정수소 생산을 앞당기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동해 가스전 CO2 매립 사업인 K-CCS 사업을 통해 기존의 SMR (천연가스 스팀 개발 공정) 수소 생산 공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이 불가피한 그레이 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는 계획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어프로티움은 기존 SMR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포집 및 액화 플랜트를 연이어 증설하고 있어 국내 수요의 약 40%를 충당하는 최대 규모의 탄산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어프로티움은 1964년 울산에서 설립된 국내 최대 수소 및 탄산 전문기업으로 울산에 제 1, 2, 3공장과 충남 서산에 제 4공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연간 약 10만여톤의 수소를 정유·석유화학·반도체 등 산업용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KR에너지는 폐자동차의 자원 재활용률 95% 이상 달성에 필요한 ASR(폐차 잔재물) 재활용(열에너지 회수) 목적으로 2014년 설립된 에너지회수 전문기업으로 2017년에 설비를 가동한 이후 현재 연간 약 45만톤 이상의 고압 스팀을 친환경적으로 제조해 인근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청정수소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분야로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호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Click] 액화수소 상용화시대, 규제샌드박스로 준비
2
[Click]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나선다
3
[Issue] 연구실 안전 위한 ‘고압가스 안전관리 매뉴얼’ 발간
4
[Click] 청정수소 시장 선점위한 국내 과제는?
5
[기업이슈]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성장 키워드 ‘글로벌 확장’
6
가스안전公, 글로벌 최고 에너지안전 종합기관으로 도약 다짐
7
에기硏, ‘그린수소’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체결
8
에기硏, 탄소중립 앞당기는 친환경 암모니아 대량 생산 기술 개발
9
Air Liquide, 로테르담 산업단지에 탄소포집 설비 건설
10
가스안전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설연휴대비 안전관리 현장 특별점검 실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락순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