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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무공해차 충전 그린카드 출시전기·수소차 충전 결재시 최대 40%까지 캐쉬백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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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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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이끌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개 금융기업 및 기관과 함께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11월 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에 첫선을 보인 그린카드 사업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포인트(신용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올해 9월 기준으로 2,260만장이 발급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2050 탄소중립 시대의 친환경 소비·교통 생활 등 새로운 생활양식에 맞춘 혜택을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 등 국민 소비생활의 변화를 감안해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충전할인 혜택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 그린카드 상품의 경우 범용적인 녹색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 차원이었다면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집중적인 녹색소비 유도를 통해 본격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먼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전월실적에 따라 20~40%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전 가맹점에서 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최대 40% 캐시백을 매월 추가 제공한다. 도합 최대 80% 수준이다. 또한 쏘카·그린카 등 공유모빌리티, 대중교통, 고속버스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각각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맹점 0.2% 적립, 커피전문점 10% 적립 등 일상 영역에서도 에코머니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편의점, 백화점, 마트, 서점 등 에코머니 제휴 가맹점에서 친환경제품 구매 시 최대 25%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기존 그린카드 상품 대비 적립 혜택을 10%p 강화했다. 체육센터, 문화센터, 수영장 등 전국 공공시설 이용요금에 대해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객은 전월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4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적립 혜택을 적용 받은 매출 건도 전월실적에 포함된다.

소비자는 적립한 에코머니 포인트를 ▲BC TOP포인트·현금 전환 ▲이동통신 요금·대중교통 결제 ▲상품권 교환(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친환경 기부 등 실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현재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BC바로카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제주은행, 우체국에서도 내년 중 발급 개시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한화진 장관은 “어디로든 그린카드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일상 속 녹색소비를 이끌어내는 촉매제이자 친환경 생활 실천의 필수카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환경부도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그린카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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