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관련 최신 정책 및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12월 5일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최신 정책,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와 유관기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배전망 종합대책(한전 배전계획처 오준석 팀장)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한전 해상풍력사업단 최상주 부장) ▲국내외 태양광산업 현황과 과제(한화솔루션 정규창 팀장) ▲태양광 시스템의 접지계통과 전기안전 대책(원리솔루션 이태호 이사) ▲태양광 인버터 기술개발 동향(다쓰테크 나병훈 상무) ▲해상풍력 지지구조물 기술개발 동향(군산대학교 이대용 교수) ▲신재생발전기 성능검증 가이드(이에스피 최헌성 과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협회 임완빈 상근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과 일자리·수익창출을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