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KOMIR)은 지난 12월 8일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획득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 수준을 진단하여 기관의 선순환적 사회공헌 활동과 역량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KOMIR는 ESG 3개 영역(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총 25개 지표로 구성된 심사에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운영단체로 인정받아 첫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KOMIR는 그간 ▲지역사회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굿잡 프로젝트, 자격증 취득 지원) ▲노사공동 나눔활동(취약계층 김장김치)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상생 직거래 장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활동(KOMIR 희망탄) ▲사옥 시설 개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KOMIR 구성원은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주민께 사랑받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기업, 국민이 필요로 하는 KOMIR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