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이 2024년 강력한 새 출발을 기치로 박종춘 이사장과 감사 등을 만장일치로 연임하고 조합원 확대 및 권익 증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1월 29일 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은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내 충전소간 시장안정화 협의 내용과 탱크로리 이송설비 구축 및 중대재해법 관련 업무 추진 등 2023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표준판매단가 조사 및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사업 활용방안 등 2024년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조합은 이사장과 상근임원의 주기적인 업체방문을 통해 업계내 공통분모인 시장안정화 차원에서 지역내 비회원사를 영입하고 과당경쟁 지양은 물론 권익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종춘 이사장은 “각종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업계가 현재의 불안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