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한 50년 이어 100년의 동행 선언

지난 1974년 1월 1일 부산 사상구에서 명신와사공업사의 설립으로 시작된 MS가스(회장 전원태)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MS가스는 1월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계열사 임직원과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50년의 역사를, 100년의 영광으로’라는 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전원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을 회상하면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굳건한 믿음으로 헌신한 임직원들과 지인들의 도움이 오늘날의 MS가스를 성장시키고 발전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50년의 역사가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청민 대표이사는 “과거의 50년이 보다 큰 성장의 발판이 되어 미래의 100년을 이끌어가는 초석을 이뤄왔다”고 강조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손을 맞잡고 앞만 보고 달려온 회사의 임직원들과 회사를 신뢰하고 더불어서 회사의 가치를 인정해 준 고객사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뒤이은 기념식 공식 행사에서는 우수사원과 장기근속사원 등에게 공로패와 기념패 및 부상을 시상했다.

이후 창업주인 전원태 회장을 비롯 MS가스 전청민 대표, 보필의 전현민 대표, MS머트리얼즈, MS종합가스, MS에너지, MS인천가스, MS유니켐, MS이엔지 등 계열사 대표들이 ‘함께 한 50년, 그리고 다시 100년의 동행을 시작합니다’라는 50주년 기념 영상자료를 상영하며 비전 선포 세레머니를 펼쳤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MS그룹의 전 임직원들은 앞으로의 100년 동행을 위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임직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974년 설립된 MS가스는 산업용가스, 연료용가스, 특수가스, 의료용가스, 표준가스, 다성분 혼합가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니즈에 따른 맞춤형 제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형 가스산업을 주도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를 방탕으로 MS가스의 비전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깨어있는 인재기업’으로서 오는 2025년 3000억원 달성이라는 매출 목표를 위해 오늘도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